"이 XX 뭐지? 나가버리고 싶네" 한혜진, 랄랄 발언에 극도로 분노한 충격적인 사건
한혜진이 '편들러 MC'들과 첫 만남부터 폭풍 분노한 사연은 무엇일까.
6일 선공개 예정인 LG유플러스의 STUDIO X+U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0회에서는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의 피(P) 터지는 MBTI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MC들은 서로의 성향을 파악할 겸 각자 MBTI 유형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랄랄은 "일할 때만 외향적이고, 실제로는 집에서 나가는 것 별로 안 좋아한다"는 의외의 반전 성향을 공개했고, 전문적인 검사까지 받았다는 풍자는 개인 성향은 즉흥적인(ENFP)인 편이지만, 일을 할 때는 계획적(ENTJ)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MC들 모두 즉흥적인 편이라는 것에 한혜진이 "다 피(P)에요?"라며 놀라자, 풍자, 엄지윤, 랄랄은 마치 짠 듯이 "지금 바로 미국 가자고 해도 갈 수 있다", "미국 가자!"를 외쳐 현실적인 편인 ISTP 한혜진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성향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랄랄이 외향적인 E와 내성적인 I를 판별할 수 있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해 예시를 들자, "E가 99.9%로 그래프가 뚫렸다"는 풍자는 극호하는 반응을 보인 반면 랄랄과 엄지윤은 극혐했다는데.
특히 랄랄의 이야기에 과몰입한 한혜진은 "이 OO 뭐지?", "그냥 바로 나가버릴 것 같다"고 해 대체 어떤 상황이기에 이토록 폭풍 분노한 것인지 '내편하자' 0회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현실적인 편' 한혜진, '능글맞은 편' 풍자, '빠꾸없는 편' 엄지윤, '필터없는 편' 랄랄까지 각기 다른 4인 4색 스타일로 사연자들이 실제로 겪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썰에도 내 편을 들어줄 '내편하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편을 들어줄' 시청자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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