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도 결국 한녀 탈출"...송중기-케이티 결혼소식에 남녀싸움, 송혜교 의외의 반응
제2의 전성기 맞은 송중기 1월 31일 전격 재혼 발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했던 배우 송중기씨가 또 하나의 속보를 알렸는데, 바로 여자친구와 이미 혼인신고를 했을 뿐 아니라 곧 아빠가 될 예정임을 공개했습니다. 송중기씨와 그의 아내를 둘러싸고 현재 곳곳에서 우려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열애가 공개되기 전 이미 여자친구와 동행하고 있었으며, 언론들은 앞다투어 "송중기가 곧 결혼하는 것 아니냐"라는 예측과 마침 동행한 케이티는 배에 손을 올리는 모습이 자주 포착 되 혹시 임신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1월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발표의 글을 올려, 세간의 예측을 인정하고 결혼 약속을 당당히 밝혔으며, 행복한 가정과 임신 사실 또한 전격 공개하였습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과연 어떤 사람일까?
한 매체에 의하면 지난 봄, 송중기씨를 따라 한국에 왔고 한남동 빌라에서 쭉 동거를 했다고 합니다. 1984년생으로 송중기씨보다 1살 연상입니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두고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이탈리아 최고 사립대 보코니 대학 출신이라 집안 및 학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집안의 인맥과 힘이 있어야 영국은 연예계 진출이 쉬운만큼 케이티 집안 역시, 커다란 재력을 보유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0억 규모의 이태원 집으로 이사하여 케이티와 케이티 어머니까지 같이 지내고 합니다. 처가와 같이 살고 있으며, 그 증거로 한국에서 유아용품 매장 등에서 쇼핑하는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섣부른 결정? 네티즌들 "송중기 너마저 퐁퐁남?"
케이티는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 있는데, 2012년 로마에 한 행사장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D라인 상태로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딸아이를 홀로 낳아 키웠으며 싱글맘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특히 케이티가 여자아이와 함께 각종 영화 관련 행사에 함께 포착된 만큼 사실이라는 것에 힘이 실립니다.
또한 케이티는 딸과 아빠가 다른 아들도 있다는 루머가 있어 이 부분은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과거가 복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같이 '퐁퐁남'이라는 단어는 인터넷상의 담론 '설거지론'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설거지론은 "연애 경험이 없거나 적은 남성이 젊은 시절 문란한 성생활을 즐겼던 여성에게 잡혀 결혼하여 설거지와 같은 집안일을 전부 떠맡게 되고 돈을 벌어다 여성에게 바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단어를 결합해 생각한 네티즌들은 "유럽문화는 우리와 많이 다른데, 송중기씨가 너무 급하게 결혼을 결정한 건 아닐까?" "과거 송혜교와도 급하게 결혼하던데, 후회하지 않을까" 등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송중기 아버지와 송혜교의 반응 '궁금'
송중기씨는 태양의 후예가 끝나고 저돌적으로 송혜교씨에게 고백하여 결혼을 하였고 결국엔 2년도 채되지 않아, 이혼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송중기씨의 추진력과 책임감은 칭찬 받을만 하지만 섣부른 감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송중기씨와 송혜교씨가 결혼하던 당시 송중기씨의 아버지가 지인 모임에서 "송혜교가 아들보다 나이가 많아 아쉽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연상에다 애까지 있으니 송중기씨 아버지는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들의 사랑이 극진한 송중기씨 아버지는 대전에 '송중기 생가'까지 꾸며놓을 정도였는데 이번 재혼은 엄청난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진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재벌집 막내아들'과 '더 글로리'의 인기에 힘입어 송중기씨와 송혜교씨의 인연은 참으로 미묘하다는 반응입니다. 비록 두사람은 헤어졌지만, 송혜교씨는 전남편의 결혼, 그리고 임신 소식을 듣고 속으로 쿨하게 축하해주거나 아니면 문동은처럼 굉장히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제 더이상 송중기씨와 송혜교씨의 재결합은 확실히 없을 것이며, 연결고리에서 드디어 해방 된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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