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진성 “야간나이트에서 안소영 마주쳐…출연료 못 받고 공연도, 받아봤자 만 오천원”

연예

by DBC뉴스 2023. 2. 22. 00:03

본문

반응형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진성이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했다.

진성은 네 자매 중 안문숙, 안소영과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먼저 안문숙을 바라보며 약 15년 전 라디오 방송에서 만났다고 했다. 안소영에 대해서는 "야간 업소에서 만났던 기억이 있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성은 "대배우가 왜 이런 업소에 나올까 그때는 의아했다. 사실 웨이터들이 톱스타 섭외를 요청하고 그랬다"라면서 일종의 스타 마케팅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진성은 "톱스타들은 공연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하고 싶은대로 하면 남은 시간을 무명 가수들이 채웠다"라며 "무명일 때 페이가 얼마나 되겠냐, 첫 업소에서 1만 5000원 받았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떤 때는 어음으로 준다. 그걸 환전해야 하면 수수료가 또 세다. 30% 가져가더라"라면서 "돈을 떼였던 일도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네 자매는 "그 사람들한테 한마디 해라"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진성은 "그런 분들은 지금 거의 다 돌아가셨다. 연세가 많이 드셨다. 그때 업소 사장님들이 아무리 어려도 50대였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천국에 계시더라도 항상 선하게 사셔라, 욕심 줄을 좀 놓으셔라"라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

 

추천기사


https://www.db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04

 

'유명연예인' 前남친 코인 사기, 누군지 밝혀졌다 박규리 측 "불법행위 가담 안 해" - DBC뉴스

그룹 카라 박규리가 전 연인의 코인사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박규리 측은 20일 뉴스1에 "당시 A씨의 연인이었고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본인이 수사기관의 참고인 진

www.dbcnews.co.kr

https://www.db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49

 

"가슴과 가슴골 사이에...물 마시면" 이제훈 향해 성희롱 발언한 이경실 결국 고소미 - DBC뉴스

코미디언 이경실이 라디오에서 배우 이제훈의 몸을 두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한 대학생은 경찰에 이경실을 고발했다.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최근 '컬투쇼'에 출연해 성희

www.dbcnews.co.kr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