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두 딸 이어 쌍둥이 아들? "꿈에 황금잉어 2마리"

유튜브 '시즌비시즌' 방송 화면 캡처 출처 : DBC뉴스(https://www.dbcnews.co.kr)

가수 겸 연기자 비가 신년운세를 본 후기를 전했다.

19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역술가도 놀란 비의 재물운 사주(신년운세,금전운,궁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비가 역술가에게 신년 운세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역술가는 "중년부터 발동을 시작해 대길한다"라며 "54세부터 64세, 죽을 때까지 돈을 너무 많이 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100이라는 돈이 있어야 되는데 10%만 있다, 돈이 다 어디갔냐"라고 물었고 비는 "원래 있어야 되는 돈이면 진양철 회장님이 돼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역술가는 "그리고 오래 산다. 100세는 아니어도 92, 93세까지 살 것 같다"라고 하자 비는 "저는 80세 정도만 살고 싶다"라며 "속설로 약을 좋은 것을 많이 먹으면 죽을 때 숨이 깔끔하게 안 넘어간다고 한다, 이건 허세가 아니고 죽을 때도 멋있게 죽고 싶다"라고 했다.

역술가는 또 "자식을 하나 더 낳을 수 있다, 안 낳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나올 수 있다"라고 했다. 이에 비는 "작년에 꿈을 꿨는데 황금잉어 2마리가 나왔다"라며 "낚시를 했는데 황금잉어 2마리가 제 뒤로 넘어갔다, 그래서 제가 낚아서 끌고갔다, 쌍둥이가 태어나나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들 욕심은 별로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비는 "사실 올해 잘될까가 가장 궁금하다"라고 하자 역술가는 "키포인트는 2024년이다, 올해는 생각보다 좋은 해운이 아니다"라며 "고개를 넘어가는 수준이다, 올해는 워밍업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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