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JMS 간부들 구원 받으려, 170이상 글래머 20대女 제물로…정명석에 성상납"
넷플리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78)의 엽기적 행각, 인간 세뇌, 집단 성폭행 등이 재조명 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JMS 활동가이자 JMS 피해자모임 '엑소더스'의 전 대표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는 JMS간부들이 정 총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예쁘고 키가 큰 20대 여성을 포섭해 성상납 제물로 바쳤다며 외부인이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세상을 폭로했다. 뉴스1에 따르면 김 교수는 9일 밤 KBS1TV '더 라이브'에서 "이 집단의 특징이 젊은 사람을 집중적으로 전도를 하는 것으로 30대, 40대, 50대를 전도하는 건 별로 보지 못했다"며 "항상 20대 젊은 신도를 전도한다"고 강조했다. 20대가 의심보다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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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