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들 투병중, 동거女 와이프 행세…" 최태원 "사실 왜곡, 개인 인격 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을 향해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특히 최 회장 동거인을 상대로 한 추가 소송에 대해 "노 관장이 법리적으로 승소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며 여론을 왜곡해 재판에 압력과 영향을 미치려는 매우 악의적인 행위라고 밝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전날(27일) 최 회장의 동거인인 김씨에게 30억원의 위자료와 지연손해금을 배상하라는 취지의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이혼소송과 관련한 노 관장의 지속적인 불법 행위에도 정당한 법적절차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려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면서도 "노 관장이 1심 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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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