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보다 나은 속편 없다" vs "눈 뜨니까 밤샜다"…'더 글로리' 파트2 극단적인 반응 나온 이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 역시도 반응이 뜨겁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해 12월30일 파트1 공개 직후 만듦새와 연기, 대사까지 모두 화제를 모을 만큼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이에 대다수 시청자들은 파트2 공개 시점인 지난 10일 오후 5시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파트2는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이 학폭 가해자인 기상 캐스터 박연진(임지연 분)을 향한 복수를 본격적으로 실행해가는 모습을 담았다. 파트2 초반은 박연진이 문동은을 위협할 새 고데기를 찾아 반격을 시작해 위기감을 드리웠지만, 금세 전세가 역전되며 박연진을 더욱 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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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2.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