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교통사고'로 母잃은 금쪽이 사연 "가해자는 공무원" 누리꾼 분노
갑작스럽게 엄마를 떠나보낸 후 9개월째 은둔 중인 금쪽이의 안타까운 사연에 누리꾼들이 가해자 찾기에 나서는 등 공분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영재반 우등생에서 은둔 생활을 시작한 중학교 2학년 금쪽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금쪽이는 지난해 4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뒤로 방에서 나가지 않는 등 9개월간 칩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는 "방안이 제일 편하다. 밖으로 나갔을 때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대처하기 힘들다"면서 마음속 깊은 불안과 두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밖에 있으면 주변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럼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 엄마랑 같이 가자고 했던 곳이라든지 많이 갔던 단골 가게를 보면 생각이 많이 난다"며 엄마의 존재가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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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4.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