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실수령 47억' 당첨자 근황…"펑펑 쓰고도 20억 남아, 써도써도 안준다"
제1052회 로또복권에서 수동 3게임 모두 1등에 당첨된 시민이 뒤늦은 당첨 후기를 전했다. A씨는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첨금은 70억원이고, 세후 47억원인가 받았다"며 당첨금이 입금된 통장 내역을 공개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등 당첨을 인증해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당시 공개한 로또 용지와 함께 온라인으로 당첨 결과를 확인한 화면을 갈무리해 올렸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그는 5게임 모두 수동으로 구매했으며, 이 중 3게임이 1등에 당첨됐다. 나머지 2게임은 당첨 번호 '27'이 아닌 '28'로 배팅해 아쉽게 3등에 그쳤다. 당첨 금액은 약 70억2700만원이었으나, A씨가 실제 수령한 금액은 약 47억4200만원이었다. A씨는 "당첨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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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