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안우진 학폭, 오히려 좋다 역대급 재능이어도 인성이 먼저" '투머치 팩폭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KBS 해설을 맡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안우진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다시 한 번 현답을 내놨다. 그는 후배를 위하면서도 여론을 존중하는 대답으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4일 KBS '뉴스 9'은 '뉴스를 만나다' 코너를 통해 박찬호 해설위원과의 스튜디오 인터뷰를 전했다. 이날 박 위원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일전에 대한 생각과 해설위원으로서의 각오 등을 밝히며 안우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터뷰 말미 이재석 앵커가 "민감한 얘기일 수 있는데 최근에 안우진 선수와 관련해 논란이 있었다. 안 선수는 젊은 선수이자 한국 최고 수준의 투수인데 과거 학폭 문제로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하고 있고 여기에 대해 추신수 선수가 '과도한 조치'란 취지로 얘기한 바 있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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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6.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