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겸손하고 예의가 바른 청년"…'아스트로 문빈' 동거동락한 스태프의 증언에 '먹먹'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문빈과 함께 일했던 스태프가 남긴 추모 글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스트로와 여러 번 같이 일했던 해외 통역팀이 올린 문빈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아스트로와 여러 번 작업을 했는데 문빈이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들려드리겠다. 마음이 편해지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는 예술가들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문빈이와 함께 일했던 경험으로 볼 때 아침이든 오후든, 심지어 한밤 중이든 항상 직원들을 만날 때 가장 먼저 인사를 하는 사람이었다"며 고인을 기억했다. 그는 "항상 '방해해서 미안하지만, 저 좀 도와주시겠어요'라고 말하는 예의 바르고 겸손한 아이"라며 "문빈은 우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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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3.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