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04' 12세 백강현, 서울과학고 자퇴…父 "입에 담지도 못할 학폭 당했다"
올해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던 '영재발굴단' 출신 백강현군(12)이 학교를 그만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자퇴 배경에 학교폭력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스1에 따르면 20일 백강현군 아버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들과 관련해 치가 떨리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현군 아버지 주장에 따르면 '백강현, 서울과고 자퇴' 영상을 게재한 후 서울과고 선배 엄마들로부터 협박 이메일(전자우편)을 받았다. 그는 "현군이 자퇴를 결심하게 된 더 깊은 진실을 공개해야겠다"며 "어린 강현이에게 가해진 감당하기 힘든 놀림과 비인간적인 학교 폭력이 담긴 협박 메일 원본을 오늘 중으로 공개하겠다"며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서울과고에서 강현이에게 자행된 일련의 사건들을 가슴에 묻고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으나 모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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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1.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