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무시해? 주사기가 어디있지 1년 만에 심정지" 충격적인 범인 정체
재혼 1년 만에 싸늘하게 주검이 된 한 여성을 살해한 범인이 의사 남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24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A씨는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여성 B씨와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모두 재혼이었다. 그런데 B씨가 결혼 1년 만에 심정지로 사망했다. 건강했던 B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가족들은 A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장례식을 2일장으로 치르는 등 슬퍼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사망 당시 출동한 119구급대원도 B씨의 팔에 주사 자국이 있었던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후 경찰은 여러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전환, 병원 압수수색을 펼쳤다. 조사 과정에서 직원 명의로 수면제와 미국에서 사형을 집행할 때 사용하는 약물이 처방된 것을 확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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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6.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