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한 개XX” 박민영 전 남친 강종현, 텐프로 10명과 하루 술값 ‘3억’ 구속 기소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관계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종현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와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강씨를 구속 기소했다. 강씨의 측근으로 꼽히는 빗썸 관계사 대표 조모씨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혐의에 대해 대체적으로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강씨는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 대표인 친동생 강지연씨를 통해 빗썸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관계사는 2020년 7800억원대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호재성 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환사채는 발행 회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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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0.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