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美 유튜브에서 "억울해"…韓 방송에서는 "사과" 그저 한국 돈벌이 취급
3년 전 각종 논란으로 방송에서 모습을 감춘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샘 오취리는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그는 '관짝소년단' 패러디 비판, 케이팝 비하를 의미하는 'teakpop' 해시태그 사용, 동양인 비하 제스처, 성적 농담 동조 논란으로 3년간 자숙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춘 샘 오취리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사과드리고 싶다. 그동안 저를 좋아해 주고, 엄청나게 사랑해주신 분들께 실망드리고 제 실수로 인해서 고생한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국에 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큰 사랑으로 돌려드리고 싶은데 여전히 사람들이 저보고 '가나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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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