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원, 아동 성범죄에 과거 "호텔 CCTV로 선수들 감시" 했던 사건 재조명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22)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범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과거 롯데 자이언츠가 호텔 CCTV로 선수들을 감시했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23일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 등) 등의 혐의로 서준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서준원은 지난해 8월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촬영해 전송하도록 하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서준원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는 프로야구 선수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선수 관리 소홀을 인정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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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