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친부모 싫어"…병원서 뒤바뀐 아들, 진짜가족 연락 차단한 충격적 실화
중국에서 산부인과 간호사의 실수로 아기가 뒤바뀐 후 14년 만에 진짜 가족이 상봉한 사연이 전해졌다. 하지만 아이는 원래 살던 집이 부잣집이라는 이유로 친부모와의 연락을 끊어 충격을 더했다. 뉴스1에 따르면 3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재연 드라마 '사모님의 비밀'편이 방영됐다. 아들 현수를 끔찍이 키운 부부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아내에게 갑자기 한 간호사가 찾아와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출산 당시 아이가 뒤바뀌었으나 병원 측이 이를 함구했다는 것이었다. 아내는 간호사가 전해준 연락처로 사실을 묻기 위해 당시의 의사를 찾아갔고, 의사는 이를 시인했다. 그런데 남편이 우연히 아내와 의사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게 돼,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했다. 남편이 아내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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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