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150명 상시대기"…韓 유흥업소 전단지 속 中 여배우의 충격적인 '정체'
중국 유명 여배우의 사진이 한국 유흥업소 전단지에 등장한 가운데 중국인들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최근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에는 중국 여배우 징톈의 모습이 담긴 유흥업소 전단지가 올라왔다. 사진을 공유한 누리꾼은 "중국 여배우 사진들을 도용한 유흥업소 사진들이 많다. 매우 불쾌하다"고 말했다. 한국의 유흥업소가 제작해 배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전단지에는 징톈의 웃는 모습과 함께 '24시 란제리셔츠룸' '여대생 150명 상시대기 사이즈로 승부' '1인 손님 환영' 등 문구가 담겨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불쾌하다", "고소해야 한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징톈의 소속사 측도 이 같은 사실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는 "이번 일은 중국 연예인의 초상권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며 "권익 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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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9.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