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여친 집에 전 애인 속옷,칫솔 'OK'…면도기는 위험" 쿨한 연애관 고백했다
그룹 코요태 빽가가 쿨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뉴스1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빽가비의 소신발언' 코너에서는 '애인이 과거 동거를 했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빽가는 "애인 집에서 (전 애인의) 속옷, 칫솔까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칫솔질은 하지 않나. 그래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러닝셔츠는 어떠냐"는 질문에는 "러닝셔츠는 누구나 입지 않는다. 전 안 입는다"면서도 "여자친구 집에 면도기가 있다면 위험하고 남자친구 집 침대에 머리 끈이 있는 경우는 (위험하다)"고 밝혔다. 그는 "(머리 끈이) 엄마 거면 어떡하냐. 엄마가 놀러 와서 두고 갈 수도 있지"라는 박명수의 반박에 "엄마랑 같은 침대에 누워 있냐. 이상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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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9.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