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디까지 했더라" 깐부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고소인 오늘 비공개 증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 오영수씨(79)를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14일 재판에 출석해 증언대에 선다.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이날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번 공판에는 과거 오씨로부터 기습적인 입맞춤 등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A씨가 검찰 측 증인으로 나선다. 검찰은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이 사건 1차 공판에서 A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A씨에 대한 증인신문은 사생활 및 신변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씨는 2017년 9월께 대구 상당구의 산책로에서 산책을 하며 ‘한 번 안아보자’고 하며 A씨를 강하게 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구시 달서구 피해자의 주거지 앞 복도에서 현관 자동센서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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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4.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