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조사때 왜 그냥 돌아갔냐?" 묻자 '마약 혐의' 유아인, 21시간 밤샘 조사 끝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37·본명 엄홍식)가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해 17일 새벽까지 21시간여 밤샘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유씨는 전날(16일) 오전 오전 9시5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마수대)에 출석한 후, 이튿날 오전 4시40분쯤까지 피의자 신문을 받았다. 이후 그는 2시간 가까이 조서를 열람한 뒤 6시30분쯤 귀가했다. 뉴스1에 따르면 유씨는 두 번째 소환 조사 후 "어떤 내용을 소명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답했다. 다만 "코카인 등 투약 혐의 인정하는지" "지난번에는 조사받지 않고 돌아갔는데 다시 출석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유씨의 의료 기록 및 마약 간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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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7.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