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츠'=1분영상, "마약이나 다름없다" 충격적인 실험 결과에 다들 '경악'
'숏폼'(짧은 동영상) 전성시대다. 틱톡이 1분 이내 짧은 동영상 서비스로 공전의 히트를 치자 유튜브가 '쇼츠'를 내놨고, 인스타그램은 '릴스'라는 서비스로 맞대응했다. 현대인들의 평균 집중력이 10분 이내로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나온다. 짧고 자극적인 영상만이 현대인에게 쾌락을 주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랜덤으로 이어지는 영상의 행렬에 시청시간은 3~4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한다. 플랫폼 기업들은 숏폼을 도입하는 게 이용자 체류시간을 늘리는 가장 빠르고 쉬운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너도나도 숏폼 컨텐츠를 강화하는 이유다. 반면 전 세계적으로 숏폼 시청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숏폼의 원조 틱톡은 18세 미만 청소년 이용 시간을 하루 한 시간으로 제한했다. 중국에서는 14세 이하는 하루 40분..
라이프
2023. 9. 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