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억에 매입" 유아인 자택, 이웃들 "이사간거 아닐까요?"…동네 분위기 '흉흉'
"유아인씨 안 보인 지 오래 됐는데. 나혼자산다 촬영하고 이사간 걸로 알아요." 8일 이 찾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고급 주택에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곳은 전날(7일)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주민등록상 주거지다.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유씨의 현 거주지로 알려진 용산구 한남동 집을, 오후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이태원동 집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만난 인근 주민들은 유씨의 집이 어디인지 대부분 알고 있었지만, '유씨가 동네에서 보이지 않은 지는 꽤 됐다'고 말했다. 30대 남성 A씨는 "'나혼자산다' 찍고 난 다음, 2021년도쯤부터는 별로 본 적이 없다"며 "그 이후로 따로 마주친 적도 없고, 부동산에서도 이사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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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