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된 사과 한 것 뿐인데, 뭐만하면 연진이 연진이…힘들어" '제2의 연진이 낙인' 심은우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휘말렸던 배우 심은우(본명 박소리)가 속상한 심경을 털어놨다. 뉴스1에 따르면 심은우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학폭가해자' '학폭배우'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내는 시간이 2년이 넘어가고 있다"며 "드라마 '더 글로리'가 방영된 날 이후부터는 '제2의 연진이'라는 꼬리표가 추가로 달렸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21년 3월 저는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고 이후 그 친구에게 사과를 했다"며 학폭 의혹을 언급한 글의 내용을 적은 뒤, "처음 글을 접했을 때는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고 한 친구의 연락을 통해 글쓴이가 누구라는 걸 전해 듣게 되고, 누구인지 알게 된 이상 저는 고민 없이 그 친구의 연락처를 물어봐 그 친구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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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