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환영" vs "신빙성 없다"…팬클럽까지 생겼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에 응원 세례
"전우원 화이팅", "전씨 일가는 세상 나쁜 사람" 29일 오후 7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경찰서 앞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27)을 보기위한 취재진과 유튜버 등이 몰려들었다. 경찰서 입구까지 주차된 차량들을 보고 놀란 시민들은 "경찰서에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기도 했고, 일부 시민들은 전씨를 보기 위해 경찰서로 들어오려다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뉴스1에 따르면 오후 7시54분쯤 36시간 동안의 경찰 조사를 마친 전씨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입국할 때와 마찬가지로 검은 코트에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고, 남색 넥타이를 맨 모습이었다. 일부 지지자들은 전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사랑해요"라고 외쳤으며, 시민들은 휴대전화로 전씨를 촬영했다. 전씨는 '향후 SNS를 통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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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3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