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천명과 돌려가며 XX, 정명석 미성년자까지" JMS 2인자 갑자기 폭로한 이유 '경악'
여성들에 대한 성착취 폭로 등으로 큰 논란을 야기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말에 현혹돼 가족과의 연까지 끊은 여성들이 수천명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스1에 따르면 JMS신도가 열댓명 되던 시절 정명석 총재와 만나 2인자격인 부총재 자리까지 올랐다가 2009년 탈퇴한 김경천 목사는 13일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과 인터뷰에서 "처음 정명석 총재가 성경을 2000번 읽었다라는 말을 듣고 찾아갔는데 성경책이 너덜너덜하더라"며 그 모습에 신뢰감을 느껴 푹빠졌다고 했다. 이어 "이 양반 환상도 좀 보는 것 같고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도 듣는 것 같아 '아니, 예수님하고 대화한다니'라며 긴장하고 경외감에 사로잡히게 되더라"고 했다. 그토록 정명석 총재에게 푹 빠졌던 자신이 JMS탈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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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