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동창 "고교 때 친구 아예 없이 '극 I'…" 강한 살인 욕구에 괴물을 깨웠다
과외 중개 앱을 통해 혼자 사는 여성 A씨(20대)에게 접근해 흉기로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유기한 피의자 정유정은 평소 외부와 단절된 채 사실상 '은둔형 외톨이' 같은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다른 20대와 다름없는 평범한 모습의 여성이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까지 훼손·유기한 사실에 충격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유정이 학창 시절에 대해 언급한 한 누리꾼의 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2일 정유정의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연락처도 가지고 있고 고등학교 동창, 같은 반이었는데 그때도 사람들과 정말 못 어울렸고 이상했었다. 엄청 내성적이고 목소리가 작아서 착한 애인 줄 알았는데 진짜 충격이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저도 내성적이고 항상 내성적인 애들과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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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3.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