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데도 못가게 해"...'19금 부부' 서유정, 뒤늦게 밝힌 이혼 사유에 모두 '경악'
배우 서유정(46)이 이혼 사실을 직접 밝힌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응원과 위로 메시지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열심히 살아보려 했지만 서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다, 정리한 지 오래됐다"라는 글을 게시하고 이혼을 한 사실을 밝혔다. 서유정은 이혼에 대해 "쉽지 않은 선택이었고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많이 무섭고 공포스럽지만 제 천사(아이)와 제 자신을 위해서 용기 내서 말해본다"라며 "그동안 절 많이 아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분들에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가정을 지키지 못해 제 자식에게 무엇보다 가슴이 미어지고 미어진다"라며 "가족분들에게도 머리 숙여 죄송하다 말하고 싶다"라고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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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5.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