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밉지 않냐'는 질문에 조국의 충격적인 답변 "모셨던 수석보좌관으로서…"
광주를 찾은 조국 부녀가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과 소신 발언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북콘서트를 마무리했다. 뉴스1에 따르면 2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콘서트를 연 광주 동구 광주극장은 500여명의 광주 시민으로 가득 찼다. 이 자리에서 조 전 장관은 광주와 5·18민주화운동, 일제강제동원 정부 해법안, 청년 세대, 앞으로의 정치 행보 등에 대한 속 이야기를 터놨다. 조 전 장관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국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이 크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며 "2019년 이후 많은 일이 있었다. 오늘 오전 제 딸이 빨간색 포르쉐를 몬다고 했던 사람들에 대한 증언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을 모두 포함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책하며 자성해야 할 부분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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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