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망사고' 조형기, 방송가 퇴출 사실이었다…얼굴 노출 금지
과거 뺑소니 혐의가 알려지면서 사실상 방송가에서 퇴출당한 방송인 조형기가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모자이크 처리된 채 등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 과거 '일요일 일요일 밤에' 속 코너 '이경규가 간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경규는 "축구경기를 봤는데 너무 흥분되더라. 그래서 방송 프로그램으로 만들면 되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1998년 아는 PD를 꾀어서 '이경규가 간다' 코너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내가 프랑스 월드컵에서 겪은 노하우를 2002한일월드컵 '이경규가 간다'에서 쏟아 부은 거다. (시청률이) 완전히 치고 나가더라"라고 회상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은 월드컵 열기에 힘입어 당시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연예
2023. 1. 2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