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진흙 바닥에 까매진 침대…모텔 테러 후 도망간 손놈 '경악'
모텔을 찾은 손님 한 명이 객실에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쓰레기를 버리고 도주해 사장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잡아 죽이고 싶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이자 모텔 사장 A씨는 "신축 모텔을 운영 중인데 어떤 손님 한 명이 저렇게 만들고 야반도주했다"며 모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인테리어 업자한테 6억원 사기당하고 어렵게 개업했는데"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너무 심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멘탈이 흔들린다"고 전했다. 사진 속 모텔 침대는 신발을 신고 올라간 듯 하얀 시트가 까매진 상태였다. 또 침대 위에는 다 피운 담뱃갑과 음료수, 수건 등이 나뒹굴었고 한쪽에는 음료가 흘러 얼룩이 남아있었다. 바닥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각종 플라스..
뉴스
2023. 1. 19.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