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모르게 오래된 '팬' 돈 빌려줬는데…” '지오♥' 최예슬, 팬 완전히 손절 당했다
그룹 엠블렉 출신 지오의 아내 배우 최예슬이 지인과의 금전 거래로 답답한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뉴스1에 따르면 25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하기 전, 남편하고 나는 몇가지 규칙을 정했다. 너무도 당연한 것들 위주라 다른 건 안 적고, 하나만 적자면 '절대 돈은 누구에게도 빌려줘서도 빌리지도 않을 것' '주면 줬지 빌려준다는 개념은 절대 금지‘ 라는 약속이였다"라고 운을 뗐다. 최예슬은 "굳이 어린 커플이 이런 이야기를 왜 했는지 모르겠지만, 흔히들 돈을 빌려주면 빌려준 사람이 쩔쩔맨다는 말이 내게 특히 인상 깊게 들렸던 모양이었다"며 "그런 내가 남편과의 약속을 어겼다. 그리고 앞서 말한 쩔쩔매는 사람이 바로 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도록 나를 좋아해주는 감사한 친구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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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5.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