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야간나이트에서 안소영 마주쳐…출연료 못 받고 공연도, 받아봤자 만 오천원”
진성이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했다. 진성은 네 자매 중 안문숙, 안소영과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먼저 안문숙을 바라보며 약 15년 전 라디오 방송에서 만났다고 했다. 안소영에 대해서는 "야간 업소에서 만났던 기억이 있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성은 "대배우가 왜 이런 업소에 나올까 그때는 의아했다. 사실 웨이터들이 톱스타 섭외를 요청하고 그랬다"라면서 일종의 스타 마케팅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진성은 "톱스타들은 공연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하고 싶은대로 하면 남은 시간을 무명 가수들이 채웠다"라며 "무명일 때 페이가 얼마나 되겠냐, 첫 업소에서 1만 5000원 받았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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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2.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