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개딸' 공격 좌표 찍혔다.. "난 체포동의안 부결표했는데..."
이 의원 측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평소 증거도 불충분하고, 정황적 혐의에 대해서도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라며 "지역구 당원들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한 부분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 지지자는 물론 일부 당원들이 표결에 문의하고 있으나 평소 소신을 충분히 설명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잡고 있다"라며 "비밀투표 원칙에 따라 그동안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은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297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38명, 기권 9명, 무효 11명으로 부결됐다. 개표 결과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이 대표 지지자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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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3.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