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라탕후루' 갈래?…길거리 점령한 탕후루, 결국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길거리에 과일을 나무 꼬치에 꽂아 들고 다니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일에 설탕과 물엿을 입혀 건조해 먹는 중국식 디저트 탕후루입니다. 뉴스1에 따르면 최근 탕후루가 길거리를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는 상권에 위치한 탕후루 가게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가맹사업 문의도 폭주하고 있습니다. 실제 주요 상권에는 탕후루 가게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죠. 다만 탕후루를 먹고 난 뒤 꼬치와 종이컵을 아무 데나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도 함께 쌓이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독일식 디저트 '슈니발렌'과 '대왕 카스텔라', '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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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