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발언으로 재소환 '레전드 빙상천재 매국노' 빅토르 안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이유"
빅토르 안·최민정 뒤엉킨 파벌 싸움…성남 빙상팀 코치 결국 공석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이 경기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가운데 시 소속 선수인 최민정 등은 31일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선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문'을 게시하고 "시합을 뛰는 것은 결국 선수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민정은 "지도자 덕목이 아닌 사회적 이슈가 주를 이뤄 안타깝다"는 글도 올려, 선수들이 빅토르 안이나 김선태 감독을 원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는데, 최민정 선수 소속사는 "빅토르 안을 염두에 둔 건 아닌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빅토르 안 그는 대체 누구길래? 한국 출신의 러시아인이자 안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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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