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더 글로리"… 학폭 피해자 표예림, 성범죄자에게 스토킹 당하는 중이다
'현실판 더 글로리' 학교폭력 피해자 표예림씨가 자신에게 협업을 제안했던 한 남성으로부터 스토킹(과잉접근행위)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뉴스1에 따르면 표예림씨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 가족은 안보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스토킹 행위였지만 말 못하고 있다가 '선을 넘는다. 더 이상 참아서는 안 되겠구나'라는 판단 하에 결국 공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표씨에 따르면 6년 동안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한 남성 A씨는 학교폭력 법안 관련 서명 운동을 진행하는 데 재능기부로 영상이나 홈페이지 제작 등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당시 A씨는 표씨에게 전화를 걸어 "재능기부로 학교폭력 관련 법안 서명 운동의 영상을 만들거나 홈페이지를 제작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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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3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