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들 생각 없었고 후속 방송할 것이 사과?"… '그알' 편파방송 논란, 제대로 된 사죄조차 안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측은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에 대해 다룬 방송이 편파 논란에 휩싸이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시청자들은 '그알'의 사과가 본질에서 벗어났다며, 여전히 비판 의견을 보내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4일 SBS '그알' 측은 "지난 19일 방송된 '그알-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이른바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우선,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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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