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女 번호딴 남자, 차단당하자 "대참사 명단 있길, X같은 하루 보내" 인성 최악男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번호 딴 여성으로부터 메신저를 차단당하자 장문의 저주 메시지를 보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거리에서 번호 따이고 카톡 차단했더니 온 문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설명 없이 문자 메시지 사진만 첨부돼있다. 메시지에서 남성 A씨는 "○○씨. 그렇게 얼굴이 중요한가요? 얼굴 하나 보고 급 매겨서 누구 톡은 읽고 씹거나 안 읽고 씹고, 잘생긴 사람한테는 칼같이 답하고"라며 "그렇게 얼굴 보고 급 매겨서 만날 거면 클럽이나 헌팅 술집 가서 싸게 놀아라"라고 했다. 이어 "번호 따는 단체 대화방에 있어서 매번 멘트 배우고 있고, 어제만 2시간 동안 번호 12개 땄다"며 "물론 님 같은 여자도 섞여 있겠지만 앞으로 이럴 거면 번호 주지 마라.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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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2.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