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XX 신고해?" 편의점 폭행男 돌려보냈는데, 또 찾아가 알바 주먹질
편의점에서 외상을 요구하며 난동을 피운 손님이 출동한 경찰에 저지당한 후 앙심을 품고 20분 만에 돌아와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했다. 3일 SBS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가 2일 오전 수원의 한 편의점을 찾았다. 남성은 2만2000원어치의 물건을 고른 후 아르바이트생 B씨에게 1만원을 건넸고 나머지는 외상을 해달라며 난동을 부렸다. 결국 B씨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잠시 후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A씨는 겨우 편의점을 떠나는 듯했다. 하지만 약 20분 후 A씨는 다시 편의점을 찾았다. 그는 "너 XX, XX 경찰에 신고했지"라며 계산대 안으로 들어가 B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B씨는 그만 때리라고 애원했지만 A씨는 바닥에 쓰러진 B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재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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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4.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