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치마 속 손 넣어 거길, 정명석 성추행 목격”...JMS 활동 KBS 女통역사의 고백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통역사로 활동하며 그의 성범죄를 도운 것으로 지목된 여성이 "조력자였던 게 맞다"고 인정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과거 JMS에서 국외 선교와 통역 업무를 맡았던 A씨가 출연해 정명석에 대해 폭로했다. 앞서 A씨는 JMS 비판 단체 '엑소더스'의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정명석의 조력자'라고 지목하면서 알려진 인물이다. 김 교수는 지난달 9일 KBS1 '더 라이브'에 출연해 "KBS에 자주 나오는 통역사가 있는데, 이 통역사는 현재 형사 사건화된 JMS 외국인 성 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JMS에서 국외 담당을 했다. 국외 회원들의 편지를 (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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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4.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