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누명' 징역 산 배우 강은일…"CCTV 통풍구가 무고죄 살렸다" 반전
성추행 누명으로 5개월간 구치소 생활을 했던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무죄로 풀려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는 14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서 CCTV에 포착된 결정적인 장면으로 성추행 혐의를 무죄로 바꾼 사실을 전했다. 황 박사는 "2019년 중년의 한 남성이 나를 찾아와 '조카가 성추행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도와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누명을 쓰게 된 사람은 배우 강은일이었다. 황 박사에 따르면 사건 당일 강은일은 여성 2명을 포함한 지인 3명과 술을 마셨다. 여성 지인 1명이 화장실에서 강은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신고를 했다. 여성 A씨는 화장실 여자 칸에 강은일이 문을 열고 들어와 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강은일은 내가 먼저 화장실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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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5.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