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거부? 아니다 증인들이 출석을 안한다" JMS 정명석 미꾸라지식 증인 회유 시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77) 측이 자신들이 신청한 증인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데 반발해 사실상 증인신문을 거부했다. 뉴스1에 따르면 21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준강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정씨의 5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정씨 측에서 신청한 증인 5명에 대한 신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증인들은 모두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정씨 변호인은 "공소사실의 전제가 JMS의 교리와 세뇌 문제이기 때문에 이에 관해 설명해줄 증인을 신청한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신청한 증인 22명 중 극히 일부만이 받아드려졌고, 배정된 신문 시간도 3시간으로 매우 짧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주어진 시간 안에 증인 5명을 모두 신문하는 것은 무리"라면서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증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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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3. 16:42